올림픽공원 254

개똥지빠귀(Dusky thrush) 20240118

몸길이 24cm, 날개길이 12~13.7cm이다. 수컷의 겨울깃 윗면은 어두운 갈색이고 가슴은 연한 갈색 바탕에 짙은 갈색 세로무늬가 있다. 아랫면 중앙은 흰색이다. 개체에 따라 3월 경에 여름깃의 털갈이를 하는 것도 있다. 암컷의 겨울깃은 수컷에 비해 머리꼭대기와 윗면은 갈색을 띤 것이 많고 옆구리는 붉은 갈색을 띤 것이 많다. 5~6월에 나뭇가지 위에 잔 모양 둥지를 틀고 4~7개의 알을 낳는다.한국에서는 10월에 찾아와 겨울을 나는 겨울새이다. 먹이로는 주로 식물의 열매를 먹는데 지렁이나 벌레 따위도 좋아한다. 캄차카반도와 시베리아 북부에서 번식하며 가을에 한국·일본·타이완·중국(동부)·미얀마 등지로 내려가 겨울을 난다.[네이버 지식백과] 개똥지빠귀 [dusky thrush] (두산백과 두피디아, ..

올림픽공원 2024.05.08

흰배지빠귀(Pale thrush) 20240119

몸길이 약 23cm이다. 수컷은 머리와 멱이 회색이고 등은 올리브색을 띤 갈색, 배 쪽은 얼룩진 흰색이다. 암컷의 등은 전체적으로 균일한 연한 갈색이고 멱은 대개 흰색이다. 노란색 눈테가 뚜렷하다. 날 때에는 암수 모두 2개의 바깥 꽁지깃 끝에 흰색 얼룩점이 눈에 띄며 날개를 빠르게 퍼덕여서 직선으로 날아간다.여름에는 암수 함께 살고 이동할 때에는 많은 수가 무리 생활을 하지만 겨울에는 단독일 때가 많다. 양쪽 다리를 교대로 움직여 땅위를 뛰어다니면서 먹이를 찾는다. 되지빠귀보다 경계심이 강하다. 숲속 나무꼭대기에 앉아서 되지빠귀와 비슷한 소리로 운다. 봄과 가을에 한반도를 지나가는 흔한 나그네새이자 한반도 중부 이남에서 번식하는 여름새이고, 남해 섬과 제주도 및 울릉도 등지에서는 겨울을 나기도 한다. ..

올림픽공원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