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노랑때까치(Brown shrike) 20240516

bondol 2024. 5. 1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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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약 20cm이다. 수컷의 겨울깃은 이마에서 머리꼭대기까지는 잿빛이고, 뒤쪽으로 갈수록 갈색을 띠다가 등과 어깨에 이르러서는 노란색을 띤 잿빛 갈색이 된다. 부리와 눈선은 검고 눈썹선과 뺨·턱밑·멱은 흰색이다. 가슴·옆구리·배·아래꽁지덮깃은 크림색이 도는 갈색이며 옆구리는 약간 진한 갈색을 띤다. 허리와 위꽁지덮깃은 누런 갈색을 띤다. 평지 관목 숲에 살면서 메뚜기·매미·잠자리·나비 따위의 날아다니는 곤충과 작은 포유류·조류·양서류 따위를 잡아먹는다. 번식기에는 수컷이 먼저 번식 장소에 도착하여 암컷에게 구애행동을 한 뒤 짝을 짓는다.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5~6개의 알을 낳는다.

한국에서는 전국에 걸쳐 볼 수 있는 흔한 여름새이다. 중국 동부 및 북동부, 일본에서 번식한다. 일부 번식 집단은 타이완·동남아시아에 내려가 겨울을 난다. 거제도에서 날려보낸 것이 필리핀 루손섬에서 잡힌 예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랑때까치 [brown shrike]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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